로고 회사소개 사업분야 ESG 투자정보 인재채용 홍보센터 고객마당 SITEMAP e-Brochure KAS소식 수상경력 품질혁신_IT_SOLUTION
KAS's Notice
제목 ‘입춘첩’으로 봄맞이 하세요
구분 보도자료
날짜 2015.01.30 조회 8287
     

 

 제주민속촌은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을미년 한 해 
동안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2월 4일에 연다. 

 

 행사장에는 전통 혁필화 공예인 최수성 선생이 관람객들이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父母千年壽 子孫萬代永)’ 등 입춘 
문구를 선택하면 직접 화선지에 써준다. 

 

ㅇ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ㅇ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 (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

 부모는 천년을 장수하시고 자식은 만대까지 번영하라.

 

 또한 올해에는 표선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서예동호회인 <매봉연묵회> 회원들이 참석해 
입춘첩과 가훈을 무료로 써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제주민속촌은 “봄의 절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속촌을 찾아 새봄의 시작을 함께하기
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입춘이 되면 제주 사람들은 ‘새로운 계절이 들어오고 있다’라는 의미를 지닌
‘새 철 들엄수다’라는 말을 한다.

 

‘새 철’은 새로운 철, 새로운 절기, 새로운 해가 시작됨을 알리는 제주말이다. 입춘은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이다. 겨울이 춥고 어두운 계절이라면 
봄은 따뜻하고 생명이 탄생하는 계절이다. 

 

 또한 묵은 해가 가고 새해가 시작됨을 알리는 것으로, 농경사회에선 한 해의 농사를 준비
하고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날이다. 
 

목록
법적고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