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 설날 민속 체험행사 개최 | ||
보도자료 |
2015.02.11 8880 |
제주민속촌은 2015년 을미년 설을 맞아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다채로운 무료 행사를 개최
한다.
이번 민속행사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로 준비됐으며, 전통 세시 풍속
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마솥에 찐 찹쌀을 관람객이 직접 떡메를 쳐 전통방식으로 인절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떡메치기'와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 사이에 그 해의 재앙을 멀리 보낸다는 의미에서 행해
지던 민속놀이인 '연날리기'를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오색한지와 뿔소라 뚜껑을 이용해 만들어 보는 '민속 제기만들기'와 어릴적 추
억을 되살린 '딱지 만들기'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민속놀이 도구들은 가지
고 갈 수 있다. 제주민속촌 전속 공연팀‘전통예술공연개발원’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
관람과 단원들과 함께 하는 낮은 줄타기, 버나돌리기, 민속 타악 연주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내내 대형 윷놀이, 지게발걷기, 동차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민속 놀이기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민속촌 관계자는“명절 기간 동안 옛 향수를 느끼고 가족 구성원의 소중함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있는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민속촌에 방문해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2.18~22)에 한복(개량한복 포함)을 입고 민속촌을 방문하면 입장료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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