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 동지 팥죽 체험 행사 개최 | ||
보도자료 |
2015.12.18 8841 |
제주민속촌은 동지를 맞아 12월 21일(월)부터 22일(화)까지 행사장에서 <동지 팥죽> 체험
행사를 연다.
예부터 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조상께 먼저 올렸으며, 방과 장독, 헛간 같은 집안의 곳곳에
놓아두었다가 식은 다음에 식구들이 모여 나눠 먹었다. 대문이나 벽에 팥죽을 뿌려 귀신을
쫓아 새해의 무사안녕을 빌던 풍습도 남아 있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동짓날을 맞아 잊혀가는 절식을 함께 먹으면서 옛 선인들의 지혜가
담긴 세시풍속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취지를
전했다.
또한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 전통방식으로 팥죽 만드는 과정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 제주 민속촌을 찾아 온 가족이 절기의 풍속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음 한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는 기간(12.21~22) 동안 오후14시부터 16시 30분에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방문객들은 행사 시간에 맞춰 민속촌 내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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