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한국공항(주)는 제 48주년 창립기념(2/20)을 맞아 13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순에 따라 사가제창, 장기근속과 우수 책임조업조, 모범직원, 모범부서 
시상, 대표이사 기념사, 축하 떡케익 커팅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장기근속자 295명을 포함해 각 분야에서 회사 발전에 공헌한 모범직원 
32명과 우수조업조 7개조, 모범부서 1개를 선정해 포상했다.

 김재건 대표이사는 “1968년 지상조업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한국공항이 시장을 
선도한 이래 어언 48년의 시간이 흘렀다”며 창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대내외적으로 당면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한국공항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금이 단순히 창립48주년을 넘어 새로운 한국공항의 원년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지금의 한국공항이 있기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 드리며, 오늘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수상자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