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엔 바회마을에서 개최하는 제3회 화전민축제가 열려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벌어졌다. 노승락 홍천 군수를 비롯한 많은 마을 주민이 모여 자리를 빛내줬으며, 
한국공항 임직원 또한 뜻 깊은 자리를 함께 축하해줬다. 

 한국공항은 마을 발전과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마을발전기금 300만원을 포함해 
행사 비용, 생수 등을 지원했으며, 이영화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뜻으로 
더덕을 선물했다. 

 이영화 마을 이장은 “자매결연 6주년을 맞아 한국공항의 지원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임직원을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총무팀 이상우 부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마을의 모습이 매우 인상 깊으며, 앞으로도
바회마을과 한국공항에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회마을은 지난 2010년 한국공항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마을 주민과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