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리 마을은 유채꽃축제로 유명하며 각종 행사나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역동적인 마을로, 주민 대부분이 감귤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제주지점은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감귤 수확철에 농가 일손돕기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도 제주사업부, 제주지점 및 도내 그룹사 임직원 30여명이 동참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맘때면 항상 일손이 부족한 터라 이날 농가 어르신들도 더욱 반갑게 봉사자들을 맞았
으며, 정경운 가시리 이장도 매년 찾아오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공항(주)는 각지에서 지역사회와 활발한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뿐 
아니라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