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식순에 따라 사가제창, 장기근속과 우수 책임조업조, 모범직원 시상, 대표이사 
기념사, 축하 떡케익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장기근속자 248명을 포함해 각 분야에서 회사 발전에 공헌한 모범직원 
32명과 우수조업조 8개조를 선정하고 포상했다. 
  

 김재건 대표이사는“1968년 창립 이래 우리 한국공항은 49년간 끊임없는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지상조업사로 자리매김 하였고, 이는 지금의 한국공항을 있게 한 주역인 
선배님들의 땀과 노력, 현재의 한국공항을 지탱하는 근간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가능한 성과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안전사고 없는 한국공항''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국공항''모두가 행복
한 한국공항'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언제나 한국공항의 주인공이라는 긍지와 책임감으로 주어진 업무를 완벽히 
해내는 프로다운 모습을 견지해주길 바라며, 오늘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수상자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