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 동짓날 맞아 팥죽 체험 행사 개최 | ||
보도자료 |
2017.12.22 7119 |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제주민속촌 내 산촌 목공예방에서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직접
새알심을 빚어보고, 제주 전통 부엌인 ‘정지’에서 가마솥을 이용해 끓인 팥죽을
시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맷돌 돌리기, 돌절구 찧기 등 민속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된다.
동지(음력 11월 5일)는 24절기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며, 이날을 계기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해 따뜻한 기운이 싹튼다.
예로부터 동짓날에는 벽이나 대문에 붉은 팥을 뿌리는 액막이를 하고, 팥죽을 먹는
풍습이 전해오고 있으며, 옛 선인들은 동지를 ‘아세(亞歲)’라 부르고, 새해맞이를
위한 마음자세를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제주민속촌은 “우리나라의 절기인 동지의 풍속을 배워보고, 전통방식으로 쑨 팥죽을
함께 나눠 먹으며 새해 무사안녕을 빌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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