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 동짓날 맞아 팥죽 체험 행사 개최 | ||
보도자료 |
2018.12.20 4025 |
제주민속촌은 동짓날을 맞아 12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제주민속촌 내 산촌목
공예방 행사장에서 <동지 팥죽> 체험 행사를 갖는다.
동지는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로, 동지 이후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여 따뜻한 기운이 싹트는 새해를 알리는 절기이다.
동지 때는 팥죽을 쑤어 조상께 제사 지내고 대문이나 벽에 뿌려 귀신을 쫓아 새해의
무사안일을 빌었으며, 가족의 나이 수대로 새알심을 넣어 끓여 먹어야 한 살을 더
먹는다는 말이 나온다는 풍습이 남아 있다.
이날 행사는 직접 새알심을 빚어보고, 제주 전통 부엌인 ‘정지’에서 가마솥을
이용해 끓인 팥죽을 시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맷돌 돌리기 체험, 돌절구 체험 등
전통 문화체험이 진행된다.
제주민속촌은 “민속촌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팥죽을 직접 만들어 맛도 보며,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민속촌의 매력도 함께 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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