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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민속촌, 감물 및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 개최
구분 보도자료
날짜 2019.08.05 조회 4227
               

 제주민속촌은 휴가철을 맞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7월 27일(토)부터 8월 4일(일)까지 감물 및
봉숭아 물들이기‘과랑과랑한 벳듸 감물 들염수다'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감물 들이기는 풋감의 즙이 가장 많은 7~8월에 풋감을 따서 도고리(물건 담는 도구)에
풋감을 감고 마께(나무방망이)로 빻아 생긴 즙을 이용하여 물을 들이는 천연 염색이다.
이 시기에는 날씨가 무더워 감즙을 먹인 옷감의 색깔이 곱게 물들여진다.


 감즙을 먹인 옷감은 물에 적셔 햇빛에 말리는 과정을 몇 일 동안 반복하면 감물 색이
점점 짙어져 갈색으로 물들여진다.
 
 그렇게 물들여진 갈옷은 땀을 흡수하여 몸에 달라붙지 않고 내구성이 좋아 제주에서는
여름철에 노동복이자 일상복으로 즐겨 입니다.
 
 감물 들이기 행사에서는 제주도 전통방식을 통해 제주민속촌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토종감을 사용한 천연 염색 과정을 볼 수 있고 손수건에 감물을 들이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봉숭아 물들이기는 현재까지도 이어져 
내려올 만큼 
오랫동안 여성들이 즐겨 했던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중 하나이다. 봉숭아로
손톱을 물들이는 것은 손톱을 아름답게 하려는 여성의 마음과 붉은색이 벽사(邪鬼)의 뜻이
있어 악귀로부터 몸을 보호하려는 민간신앙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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