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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민속촌 수국축제 - 제주초가 꽃마당전 개최
	보도자료	2020.06.08 4975

제주민속촌이 6월 5일(금)부터 촌 내 어촌 일대에서 "제주민속촌 수국축제 -
제주초가 꽃마당전"을 개최한다. 이 기간에 민속촌을 방문하면 정성스럽게
키운 오색빛깔의 수국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수국축제 기간 주요 관람로와 어촌 일대에는 관람객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특색있는 포토존이 운영되며, 이 외에도 SNS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6월 13일(토)부터 6월 21일(일)까지는 부대행사로써,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밥과 누룩으로 담가 만든 제주도 전통 여름 음료 시음행사, 대나무
바람개비 만들기과 도자기 체험, 플리마켓 운영과 함께 민속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제주초가와 수국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초여름의 낭만과 추억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주초가 마당을 활용한 꽃 축제를 기획하여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민속촌은 지난 1987년 개관하여 1890년대 제주도의 모습을 산촌,
중산간촌, 어촌마을로 구분하여 재현해 놓았으며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
으로 손 꼽히는 곳이다.

계절별로 매년 봄이면 유채꽃, 초여름엔 수국, 가을엔 국화 축제를 개최하여
100여채에 달하는 전통가옥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즐기실 수 있다.

또한 매일 아침 철저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입장객
대상으로 소독 후 입장토록 하고 관내 곳곳에 손소독제를 추가 비치하여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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