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한국공항은 제53주년 창립기념일(2/20)을 맞아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각 부서에 생중계됐다.
 

 이날엔 장기근속자 448명을 포함해 각 분야에서 회사 발전에 공헌한 모범직원 28명을

대상으로 대표 수상자들이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제안을 통해 업무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K-IDEA 우수부서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한국공항 유종석 대표이사는 “작년 1년 코로나 사태로 힘들었지만 우리가 다 같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53번째 생일을 자축할 수 있는 것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재 우리의 역량과 마음가짐이라면, 코로나 사태라는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도 결국에는 이겨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힘든 환경에서도 언제나 책무 완수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