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은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 ICN Awards에서 최우수 지상조업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운영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5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 행사를 개최했다.
이 시상식에는 △항공사 △지상조업 △상업시설 △화물항공 △물류기업 △버스운송 등 총 6개 부문에서 우수사업자 총 17개사가 선정되었다.
한국공항은 지상조업 부문에서 계류장 운영/관제, 수하물 처리, 배출가스 감축 등 3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하여 1위를 달성했으며, 그 결과 최우수 지상조업사로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 700만원을 수여 받았다.
한국공항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언택트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항공기 정시성과 안정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임직원들 덕분이다"며,"2년 연속 최우수 지상조업사로 선정된 만큼 강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조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