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한국공항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시무식 행사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화상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공항 유종석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회사를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였으며, "올해 경영목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생산성 향상과 업무 비효율적 개선 등 시너지 창출 방안을 더욱
강구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의 창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이어 "한국공항 위상에 걸맞는 성숙한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노사간, 협력사와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으며,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 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