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

	한국공항, 이승범 사장 대표이사 취임
	보도자료	2022.03.24 4608

지난 23일,이승범 사장은 한국공항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 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제3차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신임 이승범 대표이사는 1985년 대한항공에 입사했으며, 서울여객지점장,
중국지역본부장, 한국지역본부장, 여객사업본부장, 미주지역본부장, 고객
서비스 부문 부사장 등 주요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임직원 여러분께 대표이사로서 정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먼저 지난 2년간 한국공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유종석 전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한국공항과 아시아나에어포트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우리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통합의 과정을 효율적으로 만들어내고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때"라며, "이를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국공항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쏟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안전을 경영 일선에서 최우선으로 여기고, 안전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실천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더불어
"커지는 조직만큼 전 직원이 소통하여 창의성이 발현되는 건강하고 생동적인
조직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대표이사는 "그간 회사 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한국공항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쏟아 붓겠다"며, "임직원 모두 더 나은
내일로 함께 전진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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