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 율도 항공유 비축기지 공정안전관리(PSM) ‘S’등급 획득 | ||
보도자료 |
2022.07.25 4325 |
한국공항이 운영중인 율도 항공유 비축기지가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임직원 모두가 안전관리에 합심한 결과로, 무엇보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달성은
그 의미가 크다.
지난 5월 중부지방 고용노동청 주관으로 실시된 공정안전관리(PSM : Process Safety
Management) 평가는 산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설비를 보유하거나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4년마다 종합심사하는 정부 공인 안전관리 평가제도로, 이행 상태에
따라 총 4등급(P, S, M+, M-)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공항은 공정안전자료, 공정위험성평가, 안전운전계획, 비상조치
계획 등에서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S등급’을 부여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공항의 우수한 안전관리 시스템과 시설운영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으며, 매 2년마다 진행되는 이행상태 점검 시 자체 감사로 면제되는 혜택을
갖게 되었다.
한국공항 관계자는 “자율 안전문화 확산과 함께 전 임직원들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항은 사업장 환경 개선과 건전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
수립, 사업장 무재해 운동, 산업안전보건 자율 점검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구성,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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