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 ‘동지팥죽 체험행사’ 개최 | ||
보도자료 |
2022.12.12 1915 |
제주민속촌은 동짓날을 맞아 12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민속촌 내 어촌
남부어부의 집 일원에서 ‘동지팥죽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동지는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로 동지 이후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여 따뜻한 기운이 싹트는 새해를 알리는 절기이다.
예로부터 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조상께 제사를 지내고 대문이나 벽에 뿌려 귀신을
쫓아 새해의 무사안일을 빌던 풍습이 남아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관람객들이 제주 전통 부엌에서 직접 새알심을 가마솥에 넣어
만든 팥죽을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군밤, 군고구마 및 불멍 체험
프로그램( 유료 )이 진행된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의 세시 풍속인 동짓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옛추억과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가족들과 팥죽을 나눠 먹으며
다가오는 새해를 건강하게 맞이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민속촌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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