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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공항, 첨단 파프리카 재배 기술로 제주 농가 소득 올린다
구분 보도자료
날짜 2008.07.21 조회 24687


한국공항, 첨단 파프리카 재배 기술로 제주 농가 소득 올린다


⊙ 한국공항 제주사업부, 한마음영농조합과 파프리카 재배 기술 전파 및 수출 대행위한 협력 체결
⊙ 최첨단 유리온실 수경재배 방식을 전수하고 제주 농가가 재배한 작물을 10월부터 해외 수출 예정
⊙ 수출액은 연간 20억원 이상으로 전망…한국공항이 제주 농가 수익 증진 및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한국공항의 첨단 파프리카 재배 기술이 제주 농가의 소득을 늘려줄 효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공항은 최근 제주도내 한마음영농조합과 파프리카 재배 기술 전파 및 수출 대행을 위한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번 협력은 한국공항이 한마음영농조합에게 파프리카 재배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조합이 생산한 파프리카 수출을 해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국공항은 지난 95년 네덜란드의 최첨단 자동화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제주도 서귀포시 제동목장 내 2만3800m² 규모의 유리온실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하고 있다. 한국공항이 파프리카 재배 방식으로 도입한 ‘유리온실 수경재배’는 지난 95년만 하더라도 생소했다. 특히 파프리카가 국내에서는 낯선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유리온실을 건설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은 선구자적인 투자로 평가 받는다.

이후 한국공항은 첨단 유리온실에 관심을 갖는 국내 농가들에게 재배기술을 전수해주고 있으며, 제주도 내에도 파프리카 재배농가들이 생겨남에 따라 한마음영농조합에 재배기술 제공하고 생산된 파프리카를 함께 수출하기로 한 것.  

한국공항으로부터 파프리카 기술을 전수 받는 한마음협동조합은 이달부터 기존 토마토에서 파프리카로 작물을 전환하게 되며, 오는 10월부터 한국공항의 일본 거래처로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한국공항의 파프리카 수출 실적은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 간 1000톤 정도로 연평균 200톤에 달한다. 한국공항은 한마음영농조합과 수출 확대에 본격 나서 내년에는 378톤, 2010년도에는 566톤으로 파프리카 수출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수출량 확대를 위해 한마음영농조합에서도 현재 1만3220m²인 파프리카 재배 면적을 향후 1만9800m²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공항은 이번 파프리카 재배기술 전파 및 수출 대행을 위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제주 파프리카 농가의 수출액은 연간 2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공항은 파프리카 외에도 체리토마토를 비롯해 청경채, 엽상추 등 엽채류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여 대한항공 기내식 재료로 납품하고 있으며 온실 운영 및 관리를 위해 30여명의 직원을 포함해 연간 520여명 이상의 일용직 직원을 고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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