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안전 인증 프로그램인 ISAGO(IATA Safety Audit for Ground Operations) 인증 갱신 심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했다.

ISAGO란, 공항에서 항공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상 조업사의 안전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개발된 IATA 인증 프로그램으로 항공기 지상조업 분야의 특화된 국제 안전 인증 제도이다.

이번 심사는 2009년 6월 첫 심사에 이은 재 인증 심사로 2년 마다 자격을  갱신하고 있으며, 인증 무결점의 성과는 국내 지상 조업사 중 한국공항이 유일하다.

김흥식 한국공항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으로 한국공항의 조업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 우수성을 IATA로 부터 다시 한번 공인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품질 향상을 통해 모든 고객 항공사가 만족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지상 조업사로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