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우리회사는 서울 강서 화곡동 소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쟌쥬강의 집을 찾아
‘사랑의 김장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장담기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를 맞는 행사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겨울채비를 위해 마련했다. 

 우리 직원들은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드는 등 김장에 필요한 약 4시간 동안 구슬땀을 나누면서
정성스레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갔다. 

 쟌쥬강의 집 원장 수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공항에서 직원 분들이
김장을 담가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리직원들은 “지금까지 김치를 먹기만 했지 직접 담가본 적은 없었다”며, “부족한 솜씨이지만 
오늘 담근 김장김치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회사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후원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