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사업소가 무재해 14배수 목표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 인증패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목표 달성은 1997년 6월 16일부터 2014년 5월 4일까지 총 6,167일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특히 장기간 14배 무재해 달성이
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꾸준한 무재해 달성을 위해 청주사업소는 직원 안전교육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기본이 곧 안전이다’라는 말을 토대로 사전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제거하는
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오고 있다. 

 이날엔 또한 엄주평 사원이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자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청주사업소는 “오랜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조업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청주사업소 
직원들의 땀과 노력 때문이다”라며, “이를 계기로 안전한 작업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추가 무재해 달성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