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한국공항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동목장에서 스마트팜 설비기업
(주)씨솔팜과 ESS 배터리 전문업체 (주)유시티 등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동목장 유리온실에 에너지 완전자립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것으로
이르면 올 10월부터 가동 계획이며 시설이 완공되면 태양광 기반의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작물 재배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고, AI와 IoT 기술을 접목하여
작물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등 첨단 시스템으로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