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은 오는 3월 24일 (일) 까지 우영밭 및 메밀밭 등 민속촌 일원에서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제주민속촌 유채꽃 축제는 개화시기에 맞춰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 제주민속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볼 거리를 선사하며 매년 봄 민속촌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기간 동안 촌내 우영밭 ( ‘텃밭’의 제주 방언 ) 및 산촌 메밀밭에 유채꽃을 식재하고
중산간촌 일원에 550여개의 유채 화분을 전시하며, 잔디광장에는 꽃열차 내에 유채 화분을
설치하여 곳곳에서 다가오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유채포토존을 조성하는 한편 개인 SNS 인증 경품 이벤트와 유채꽃을 활용한 화전
만들기 체험 등 관람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제주 전통 초가 및 돌담과 어우러진 노란 유채꽃의 향연이 이 봄,
제주민속촌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며 “그룹사 임직원분들도 방문하여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민속촌은 이번 유채꽃 축제를 시작으로 6월 수국축제, 가을 국화축제, 겨울
동백축제 등 각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축제를 개최하여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호끌락 동물원에 꽃사슴을 도입하여 먹이주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관람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끝)